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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태 광주시장이
정율성 국제 음악제를 내년부터는
시가 주관하는 국제 행사로 치르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광주 남구의회 의장단을 면담한 자리에서
정율성 국제 음악제는 예산난으로 중단돼서는
안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부터는 광주시가 주관해
대단위의 국제 행사로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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