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를 이송하던
해양 경찰관이 경비정에서 추락해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30분쯤
완도군 청산도 앞 800미터 해상에서
완도해경 소속 37살 강 모 경장이
경비정에서 추락했습니다.
강경장은 청산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51살 신 모씨를 싣고 나오던 중이었고
당시 비로 인해 갑판이 미끄러운 상태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사고해역 부근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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