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정전사고 양식장 피해,관련업체 배상 난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23 12:00:00 수정 2006-08-23 12:00:00 조회수 0

신안 정전사고로 섬지역 양식장 피해액이

90억여원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가해 당사자들은 배상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마찰이 불가피합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양식장 피해에 대한 배상규정이 없다고

외면하고 있고

송전선을 절단한 선박 소속사인 현대해운은

공제에 가입한 해운조합측에 배상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운조합측은 실질적인 배상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신안군은 결국 소송으로 해결할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관련 피해자료와

증거 수집, 법적 검토에 나서기로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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