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정전사고로 섬지역 양식장 피해액이
90억여원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가해 당사자들은 배상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마찰이 불가피합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양식장 피해에 대한 배상규정이 없다고
외면하고 있고
송전선을 절단한 선박 소속사인 현대해운은
공제에 가입한 해운조합측에 배상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운조합측은 실질적인 배상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신안군은 결국 소송으로 해결할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관련 피해자료와
증거 수집, 법적 검토에 나서기로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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