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故 오 승윤 화백의 시비가
세워집니다
고 오 승윤 화백 유족들은
올 1월 세상을 떠나기 전
오 화백이 남긴 유서에 따라
내년 1월 추모 1주기를 맞아
광주시 지정 기념 문화재인 오지호가 초가집
뒷편에 시비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故 오 승윤 화백은 유서에서
지난 2002년 고은 시인이
자신을 위해 지은 시 <세상에 빛이 이곳에> 와
아버지인 故 오지호 화백이
지산동 초가집에 살게 된 배경을
시비에 새겨 달라고 유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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