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직원, 처지 비관 자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23 12:00:00 수정 2006-08-23 12:00:00 조회수 0

지난 21일 밤 8시쯤

광주시 동구 산수동 49살 노 모씨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병원 직원인 노씨가 지난 6월 휴직 이후

우울증에 시달려 왔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노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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