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도박 프로그램 업자 검거(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24 12:00:00 수정 2006-08-24 12:00:00 조회수 1

◀ANC▶

전국의 사행성 pc방에

도박프로그램을 공급해 왔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행성pc방의 뿌리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

경찰은 이들의 프로그램을 공급받은 pc방이

수천곳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END▶

◀VCR▶

도박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의 피시방에

공급해오다 경찰에 적발된 일당입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경기도 부천시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도박 프로그램을 만들어

pc방 본사 운영업자들에게 공급해 왔습니다.



s/u"이들은 도박프로그램을 이처럼 시디에 담아

pc방 본사 업자들에게 넘겼습니다."



◀SYN▶피의자

"계약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또 본사 운영업자들은

넘겨받은 프로그램을 다시 복제해

전국에서 모집한 가맹점 pc 방에 뿌렸습니다.



이들이 거래한 pc방 본사는 확인된 것만

50여군데,



운영업자 한사람당 가맹점 pc방이

최소 200여개 정도 라는 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수천여개의 pc방에 이 프로그램이

흘러들어갔다는 얘깁니다.



◀INT▶경찰

"전국적으로 수사 확대"



경찰은 이들의 자금줄을 추적해

조직폭력배가 개입됐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하는 한편 개발업자 김씨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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