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공사현장에서 인부 2명 추락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24 12:00:00 수정 2006-08-24 12:00:00 조회수 1

어제 오후 3시쯤, 광주시 서봉동

광주-무안간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철근을 옮기던

51살 권 모씨 등 인부 2명이

18미터 높이의 다리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권씨 등이 크레인에 매달린 철근에 맞아

추락한 것으로 보고

크레인 운전자와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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