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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신안에서 발생한 단전으로 인한
어업인의 피해 보상을 한전측에 요청했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송전선 단전으로 양식장 피해를 입은
신안 어업인들이 본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먼저 배상을 하고 이후 가해자측에
구상권을 청구할 것을 한전에 촉구했습니다.
특히
지난 92년과 2003년에도 같은 사고가 난 만큼
재발 방지를 위해 송전선을 해저에 설치하고,
단선을 복선화하는 등
항구적인 사고 예방 대책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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