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민들은
빈곤과 실업을 심각한 사회문제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낫습니다
순천시가
내년부터 4개년 계획으로 실시할
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시민 860여명을 대상으로 의식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72%와 69%가
지역사회의 빈곤과 실업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응답자의 30%가
양육비와 교육비 지원을 꼽았고
출산장려금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16%에 달했습니다.
고령화에 대비해서는
응답자의 26%가 노인복지시설의 확대를,
21%는 취업 알선이라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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