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책임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25 12:00:00 수정 2006-08-25 12:00:00 조회수 0

◀ANC▶

광주 인화학교에서 있었던

장애아동 성폭력 사건은

사회복지법인의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은

가장 보호받아야 할 장애아동이

교육 시설 직원에 의해

인권을 유린당했다는 점에서

충격을 줬습니다.



◀INT▶오명란



국가 인권위원회가

학교 법인의 임원진을 새로 구성하도록

감독기관인 광주시와 시교육청에 권고한 것은

사회복지 법인의 공익적 책임을

분명히 한 것이었습니다.



감독 기관인 광주시와 시 교육청도

이번 사건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은 물론입니다.



◀INT▶이정강



따라서 사회복지 법인의

공적 책임을 더욱 명확히 하고

감독기관의 권한과 책임을 강확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INT▶윤민자



더 중요한 것은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을

심각한 인권 유린행위로 인식하고

이들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할

사회적 체계를 갖추는 일이라고

장애인 인권 단체들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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