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쯤
광주시 서봉동 호남대 광산캠퍼스
정문 앞 도로에서
함평에서 광주를 오가는 군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69살 김 모씨등 1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끼어든 승용차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는
버스운전자 40살 이 모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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