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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고대 문화권에는... 마한을 비롯한
수많은 고대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발굴하거나 전시할 공간이 없어
국립 박물관을 건립하는 등 체계적인
연구,보존을 해야한다는 주장이 커지고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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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유역에서
찬란한 고대 문화를 꽃피웠던 마한 ...
6세기 중엽 백제에 병합된 이후 잊혀진
이 문화가 최근 새롭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나주와 영암 일대에 흩어진
수많은 매장 문화재와 전승 유적들....
더욱이 최근
인기드라마 '주몽' 촬영지로 떠오르면서
주말과 휴일 ,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아쉬운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INT▶ 관광객
이에 따라
영산강 유역에서 7백년 동안 고대 문화를 일군
마한 왕국의 체계적인 연구와 보존을 위해
국립 마한 박물관 건립이 절실하다는
여론이 높게 일고 있습니다.
◀INT▶ 임영진 전남대 박물관장
오늘 열린 학술 세미나에서도
한민족의 뿌리인 삼한 시대를 연구하고,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와
서남해안 개발프로젝트의 성공적추진을위해서도
마한 박물관 건립은 필수라고 강조됐습니다.
전남도와 나주시, 영암군도
지역 국회의원들과 연대해
다음달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집회를 갖고
잊혀진 마한과 고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박물관 건립을 정부에 거듭 촉구할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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