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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급 공사에서 공사기간을 맞추지 못할 경우
업체가 부담하는 '지체상금'이
일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건설업체들에 따르면 발주기관이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공사가 지연될 경우도 업체에게 '지체상금'을 받고 있고 있어,
무리한 조기완공에 따른 부실 공사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남도내에서는 당초 올해 완공예정이던
거금도 연륙교와 지난해 6월 준공 예정이던
압해대교 건설공사가 예산 부족으로
2년이상 지연돼 현장관리비 증가 등
업체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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