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경보가 내려진
여수시 돌산 인근 해역 양식장에서
전복들이 잇따라 폐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수시 돌산읍 계동마을 앞 공동양식어장에서
전복들이 잇따라 폐사해 지금까지
만1000여마리가 집단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도는 피해어장에서 전복 샘플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산원에 원인규명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에서는 유해성적조로
지난 2003년 176억원, 2004년 1억2000만원,
지난해에는 9억7000만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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