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의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사 양측은 어제 만나
근로일수와 임금인상률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습니다.
내일(28일) 한차례 협상이 더 남아 있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워낙 커
타결 가능성은 낮은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화요일부터
이틀간 조합원 투표를 통해 파업이 결정되면
오는 9월 1일부터 시내버스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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