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노사가
오늘(28일) 막판 임금 협상을 벌입니다
시내버스 노사는 오늘 오후 만나
임금인상률과 근로일수를 놓고
마지막 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노조와 사측간의 가장 큰 쟁점은
근로 일수로
노조는 한달 22일 근무를 요구하고 있고
사측은 24일 근무를 고수하고 있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워낙 커
타결 가능성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오늘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노조는 내일부터 이틀간 조합원 투표를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시내버스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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