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곡 처리장에서 농가의 벼를 위탁 판매하는
'쌀 수탁 판매 사업'이 시범적으로 실시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림부가 최근 '쌀 수탁 판매 시범 사업'에
대한 방침을 확정하고,
올해 사업 물량을 전국 70만석 수준으로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농협과 민간 미곡 처리장 가운데
수탁 판매 사업 대상으로 적합한
미곡 처리장을 선정해
수탁 판매 물량을 배정할 예정입니다.
'쌀 수탁 판매 사업'은
미곡 처리장과 농가가 합의를 통해
미곡 처리장에서 농가의 벼를 위탁 판매해주고
판매 대금에서 수수료를 공제한 뒤
농가와 정산하는 사업으로
수확기에 쌀의 홍수 출하를 막기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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