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의 신호 주기를 짧게 했더니
차량들이 교차로 통과하는 시간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지난 5월부터
교차로의 신호 주기를
출퇴근 시간대와 낮 시간대로 나눠
10초에서 30초까지
시범적으로 줄였더니
차량 흐름도 빨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교통 안전공단의 모의 실험에서도
광주 사암로의 경우
신호 주기를 조정한 뒤
지체도가 13.8% 떨어지고,
첨단 중앙로 8%, 필문로는 3.5% 정도
지체도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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