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통과 시간 줄었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28 12:00:00 수정 2006-08-28 12:00:00 조회수 0

교차로의 신호 주기를 짧게 했더니

차량들이 교차로 통과하는 시간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지난 5월부터

교차로의 신호 주기를

출퇴근 시간대와 낮 시간대로 나눠

10초에서 30초까지

시범적으로 줄였더니

차량 흐름도 빨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교통 안전공단의 모의 실험에서도

광주 사암로의 경우

신호 주기를 조정한 뒤

지체도가 13.8% 떨어지고,

첨단 중앙로 8%, 필문로는 3.5% 정도

지체도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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