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재단복귀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29 12:00:00 수정 2006-08-29 12:00:00 조회수 0

조선대학교 구성원들이 옛 재단 관계자의

복귀움직임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교수평의회와 총학생회등으로 구성된

조선대 대학자치운영 협의회는 어제(29일)

성명을 내고

옛 재단이사장인 고 박철웅씨의 부인은

재단 복귀 움직임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는 박씨의 부인 정모씨가 최근

교육인적자원부에 대학 정이사 추천권을 달라는 내용의 청원서를 제출한 데 따른 것으로

정씨가 대학 운영에 참여하려는 것은

조선대를 다시 사유화하려는 계략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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