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금품 뜯어낸 기자 2명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29 12:00:00 수정 2006-08-29 12:00:00 조회수 1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건설업체 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모 주간지 기자인 47살 안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씨 등은 지난 17일

광주시 신창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사진을 찍은 뒤 부실공사를 하고 있다며 협박해

건설회사로부터 50만원을 뜯어내는 등

최근 3년 동안

건설업체나 자동차 정비업소를 돌아다니며

모두 70여차례에 걸쳐

2천여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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