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건설업체 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모 주간지 기자인 47살 안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씨 등은 지난 17일
광주시 신창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사진을 찍은 뒤 부실공사를 하고 있다며 협박해
건설회사로부터 50만원을 뜯어내는 등
최근 3년 동안
건설업체나 자동차 정비업소를 돌아다니며
모두 70여차례에 걸쳐
2천여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