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 버스 노사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노조가 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갑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조는
오늘 밤 9시부터 내일까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를 할 예정입니다.
노조측은
파업이 의결되면 다음 달 1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지만
사측과 협상을 계속하고 있어
막판 대 타협의 여지는 남겨 놓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전세 버스 5백대를 확보하는 한편,
택시 부제 해제와 승용차 요일제 해제등
비상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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