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선정 과정에서 말썽이 되고 있는
단체 수의 계약이 전면 폐지됩니다.
광주시는 인쇄물이나 물탱크등 일부 품목을
구입할 경우 관련 조합과 체결했던
단체수의계약을 폐지하고 경쟁 입찰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모든 품목에 대해
원칙적으로 경쟁 입찰을 추진하며
경쟁 입찰이 어려운 경우에는
조달청에 구매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단체 수의 계약은
지역 중소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발주기관의 사전 업체 내정설과
조합 배정과정에서의 특정업체 특혜 등
잡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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