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탁금 8억여원 가로챈 회사원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30 12:00:00 수정 2006-08-30 12:00:00 조회수 1

광주지검 형사1부는

회사 대표이사의 위임장을 위조해

법원에 맡겨진 공탁금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모 네트워크 회사 직원인 38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목포시가 이 네트워크 회사에

토지수용 보상금 명목으로

광주지법 목포지원에

공탁금 8억여원을 맡겨둔 사실을 알고

대표이사 위임장과 법인 인감을 위조해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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