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특별법 9월 국회 상정 어려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30 12:00:00 수정 2006-08-30 12:00: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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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성 사업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센 탓에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특별법'의

9월 정기국회 상정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의

선도사업으로 추진중인

F1 자동차 경주대회를 위한 특별법을

국회의원 5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다음달 정기 국회에 상정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의원 34명만 서명했을뿐

민주당 의원은 한 명도 서명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최근 바다 이야기 사태로

사행성 사업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센 가운데

카지노 등이 들어있는 특별법에

의원들이 서명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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