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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16개 시,군이 이미 노인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로 들어섰습니다
통계청의 인구주택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전남의 65살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17.7%로
지난 2004년에 비해 2.8 %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9.3%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칩니다.
65살 이상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 선
초고령 사회도 16개 시,군으로
지난해 9개 시,군에서 7개가 늘었습니다.
특히 고흥과 보성, 곡성, 함평 등
4개 군은 노인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섰고,
신안과 강진, 장흥군도 29%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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