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의 한 중학교 2학년 학생 10명이
3학년 선배들에게 집단으로 맞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5살 김 모군 등
나주 모 중학교 2학년생 10명은
지난 28일 오후 4시쯤 학교 뒤뜰에서
이 학교 3학년생 8명에게 불려나가
몽둥이 등으로 집단구타 당했습니다.
선배들로부터 맞은 10명의 학생들 가운데
8명은 퇴원했지만 2명은 무릎에 물이 차는 등
상처가 심해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학교는 내일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를 열어
가해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진상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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