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10명 3학년생에게 집단으로 맞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31 12:00:00 수정 2006-08-31 12:00:00 조회수 0

나주의 한 중학교 2학년 학생 10명이

3학년 선배들에게 집단으로 맞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5살 김 모군 등

나주 모 중학교 2학년생 10명은

지난 28일 오후 4시쯤 학교 뒤뜰에서

이 학교 3학년생 8명에게 불려나가

몽둥이 등으로 집단구타 당했습니다.



선배들로부터 맞은 10명의 학생들 가운데

8명은 퇴원했지만 2명은 무릎에 물이 차는 등

상처가 심해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학교는 내일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를 열어

가해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진상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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