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광장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하차도와 로터리 신호체계를
혼합한 체계가 최적안으로 제시됐습니다.
오늘 남구청에서 열린
백운광장 교통대책 주민 공청회에서
용역팀은 조선대에서 농성광장 방면에
지하차도를 건설하고
지상은 로터리식 신호운영 체계를
혼용한 것을 최적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용역팀은 지하차도 병행안은
시뮬레이션 결과
시간당 만3천대 처리가 가능하고
대기시간은 대당 86초로 나타나
로터리식 신호 운영보다
대기 시간이 효율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건설 비용이 5백50억원에 이르는
재원 마련이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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