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세계인의 미술축제 광주 비엔날레 개막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아시아의 미술을 전세계에 알리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열린 행사로 치뤄집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아시아 미술의 다양성을 전세계에 열풍처럼
번지게 한다는 광주 비엔날레.
개막을 일주일여 앞두고 막바지 작품설치로
전시장은 분주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남종화의 거장인 의재
허백련 선생의 작품을 현대화 한
디지털 산수화를 만나게 됩니다.
묵직한 종에 매달린 작가의 전신상,
선의 묘미가 곳곳에 나타난 작품도
눈에 들어 옵니다.
◀INT▶
이번 전시는 "뿌리를 찾아서"와 "길을 찾아서".
두개의 큰 전시로 나눠지며
32개국 108명의 작가들이 참여합니다.
◀INT▶
특히,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시민. 관객이
참여하는 비중이 커져
열린 비엔날레로 꾸며진 것이 특징입니다.
"140만의 불꽃"이라는 주제를 단
시민프로그램은,
미술행사와 어우러진 쉼터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INT▶
여섯번째 광주비엔날레 '열풍변주곡'은
50만명 관객 유치를 목표로
오는 9월 8일 문을 열 준비를 끝내가고
있습니다ㅣ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