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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내일 새벽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함에 따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조는 사측과
어제밤까지 계속한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오늘 오후 한국노총 광주본부에서 출정식을
가진 뒤
내일 새벽 4시를 기해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시내버스 노,사 모두
시민 불편에 대한 비판과 부담이 큰데다
올 하반기 준공영제 시행도 앞두고 있어서
막판까지 협상을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광주시는 버스 파업에 대비해
전세버스 500대를 확보하고
지하철 13편 52량을 증편하는 등
시민불편을 막기위한 대비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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