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전선 훔친 부부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31 12:00:00 수정 2006-08-31 12:00:00 조회수 0

광주 광산경찰서는

구리전선을 훔친 혐의로

50살 이모씨 부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부부는 어제 오전 7시쯤

전북 신태인의 한 부도난 건물에서

구리 전선 백 5십 킬로그램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근 구리값이

지난해보다 천 오백원 가량 오른

킬로그램당 6천원에 거래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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