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이후 두달 가까이
파행 사태를 빚고 있는 광주시 의회가
정례회를 계기로
정상화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민선 4기 개원 이후
원 구성을 놓고 갈등을 빚은 주류와 비주류측은
지난 23일 법원이 제시한
화해 권고를 받아들이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오늘부터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에서
현 의장단을 신임할 지
새로운 후보를 선임할 지를
토론없이 무기명 투표로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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