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학교납품 비리의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8-31 12:00:00 수정 2006-08-31 12:00:00 조회수 0

학교 납품 비리 의혹이 또 제기됐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는

지난 2004년 3월 개교한 광주 모 중학교가

지난해 토론학습실과 급식실 비품을

시중가보다 턱 없이 높은 가격으로 샀다며

광주시교육청과 감사원에

공식감사를 요청했습니다



참교육 학부모회는

일부 소파의 경우

시중 최고가가 개당 50만원 안팎임에도

학교에서 98만원에 구입하는등

품목별로 시중가보다 최고 2-3배 비싼 가격에 샀다며 비교 견적서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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