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가 부풀리기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01 12:00:00 수정 2006-09-01 12:00:00 조회수 0

◀ANC▶

신설학교 비품 구매 비리 의혹이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광주 북구의 한 신설학교에서

교사들이

시중가보다 많게는 예닐곱배라 비싼 값으로

비품을 샀다며 조사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올 3월 개교한 북구 한 중학교



교사들이 학교에서 산 비품들의 구입가격과

소비자가를 조사했습니다



140만원에 납품받은 이 도서실소파는

시중가가 21만원에 불과합니다



무려 7배나 비쌉니다



제품도 강철 스프림과 고급 레자를 쓴다는 계약

내용과는 달리

값싼 고무벨트에다 싼 레자로 만들었습니다.



원목제품이라는 테이블 또한

값싼 합판재료가 사용됐으며

납품가도 43만 4천원으로 시중가의 7만원의

6배가 넘습니다



이런 비품들을 쓰던 교사들이

너무 사용하는데 불편해서 조사를 벌인 것인데

이렇게 적게는 두배에서

많게는 7배 가까이 값이 부풀려져 있었습니다.



◀INT▶



이에대해 납품업체는

백화점값과 시장가의 차이일뿐이라고

강변합니다.



즉 학교에서 주문생산해

공장에서 손으로 만든 것이어서

더 비쌀 수 밖에 없다는 주장입니다.





◀SYN▶



그러나 다른 신설중학교에서 문제가 된

거액의 리베이트에서 알 수 있듯이



뒷돈 주고 받는 검은 거래때문에

납품가를 부풀려 사고 팔수 밖에 없다고

또 다른 납품업자는 귀띰합니다



◀SYN▶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학교기자재 납품비리에서

보듯 부풀려진 납품가가 뒷돈 재원의 관행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설학교 전반에 대한 정밀조사가 요구되는

싯점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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