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된 사행성 PC방 장부에서
'관'이라고 적힌 지출 항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광주시 금호동 한 PC방에서
도박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2억 6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업주 32살 노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압수한 영업장부에서
한글로 '관'이라고 적힌
지출항목을 3곳이나 발견하고
노씨와 공무원들간에
검은 거래가 있었는지를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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