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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대에서
신석기 유물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지역의 선사 문화를 밝히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는 평갑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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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 무늬와 일정한 형태로 구멍이 파인
고대 토기 조각들입니다
기원전 3천년경의 신석기 시대 후기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들입니다
모두 선사인들이
주거지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큰
7개의 큰 구덩이에서 발견됐습니다
(CG)"경상도 남부 해안과
충청도 내륙 지역 등지에서는
이런 형태가 자주 발견됐지만
광주 일대에서는 처음이어서
그 의미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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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석기 제작소를 포함해 14개의 유적지,
그리고 무늬없는 토기와 돌화살촉 등
청동기 시대 유물들도 빛을 보게 됐습니다
(CG)"인근에서 이미 지석묘 지대와
청동기 주거지가 발견된 만큼
일대가 선사인들의 주요 생활 터전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INT▶
발굴팀은
전체 20여만평 가운데
이제 일부만 조사를 마친 만큼
앞으로 유물이나 유적이
더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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