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20분쯤
곡성군 오곡면의 한 레미콘 회사에서
직원 25살 윤 모씨가
모래더미에 빨려 들어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모래가 잘 공급되지 않은 것을
이상히 여긴 윤씨가
모래더미 위에 올라갔다 갑자기 가동된
공급 장치 때문에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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