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기업> 성공을 돕는다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02 12:00:00 수정 2006-09-02 12:00:00 조회수 0

◀ANC▶

요즘 몇곳의 식당을 가보면 차림표에

고객의 취향을 겨냥한 독특한 음식이

눈길을 끕니다.



식당 분위기도 주 고객층을 대상으로

꾸몄는데 이런 식당의 변화 뒤에는

음식컨설턴트라는 다소 생소한 직종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소개 합니다.



◀VCR▶



지난달 20대 젊은층을 겨냥해 광주시내에

문을 연 한 분식점.



칠리 감자 새우말이, 트라이앵글 오무라이스,

해물 복음면등 음식종류와 식당 분위기가

독특 합니다.



분식점이지만 다양한 메뉴와 튀는 분위기는

한 음식 컨썰턴트사의 도움을 받아 만든

것입니다.



◀INT▶



돌다리라는 이름의 이 음식 컨썰턴트 회사는

올 봄, 5명이 뜻을 같이 해 만들었습니다.



담양의 산채정식과 증심사 입구 바다의

느낌을 담아낸 음식들도 이 회사에서

개발 했습니다.



지금까지 개발한 음식만 백여종.

광주의 4개 음식점이 돌다리의 자문을

받아 문을 열었습니다.



식단의 주제와 맛, 분위기등이

좋은 반응을 얻게 되면서 제주도,청주,대구등 다른 지역에서도 도움요청이 줄을 이어

이미 5곳이 계약을 한 상탭니다.



◀INT▶



돌다리 대표 김 정란씨는, 고교졸업이후 부터

18년 동안 요리사의 길만을 걷다가

맛의 고장 남도에서 외식업의 비중이 커질거라는 생각에서 회사를 만들게 됐습니다.



◀INT▶



게다가 이사업은 투자비가 거의 들지 않아

경쟁력이 높습니다



특히, 전국의 표준 입맛을 개발하고

남도의 맛깔스런 음식특성을 살려 세계

곳곳에 전파시키는 것이 돌다리의

꿈입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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