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정신질환자가 다른 환자 살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04 12:00:00 수정 2006-09-04 12:00:00 조회수 1

광주의 한 정신병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환자가

살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일

광주시 동구 운림동의 한 정신병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28살 하모씨를 부검한 결과

목이 졸려 질식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김씨는 살인을 저지르면

광주보다 시설이 보다 편리한

공주 치료감호소에 다시 갈 수 있다고 판단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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