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문화전당 보상금 과다 수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04 12:00:00 수정 2006-09-04 12:00:00 조회수 1

보상 내역을 부풀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건립보상금을

더 받아 챙긴

전 입시 학원 이사장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장부와 서류를 조작해

아시아문화전당 건립보상금을

지나치게 많이 받아 가로챈 혐의로

광주 한 입시학원의 전 이사장인

50살 이모씨를 붙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조사결과 이씨는 2005년 3월쯤

학원수입금액과 학원생수, 순이익 등을

부풀려 허위장부를 작성해

아시아문화전당 보상비로 1억 1천여만원을

더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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