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개교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 외국어 고등학교 설립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유일하게 사립 외국어고 설립 공모에 나선

보문학숙측과 수차례

설립조건을 놓고 논의했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전체 학생의 15%에게 장학금을 주고

교사의 월급을 일반 고교 교사 보다

20% 높여야 한다는게

광주시교육청의 의견이지만

보문학숙측은 장학금 부담비율을 5%로 하고

교사의 월급도 재정여건상 더 높게 줄수 없다고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