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경태 전 구례군수 괴한에게 피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05 12:00:00 수정 2006-09-05 12:00:00 조회수 1

전경태 전 구례군수가

오늘 새벽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 50분쯤

50대 남자가 구례의 한 호텔 목욕탕을 나서던

전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곧바로 전남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전씨는 현재까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괴한이 곡성쪽으로 달아났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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