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타인 명의의 부동산을 자신의 것처럼 속여 팔아
거액을 챙긴 혐의로
64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 5월
땅을 사러 찾아온 50살 박 모씨에게
위조한 다른 사람의 주민증과 등기부 등본을
보여준 다음 계약금과 중도금 명목으로
4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와 함께 부동산 사기를 벌인
나머지 3명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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