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어제 광주시 교육청을 압수수색하면서
발견한 7천만원짜리 고액수표 복사본이
이번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VCR▶
이 고액수표 복사본은
수사대상인 이모 사무관의 것으로
검찰은 이 복사 수표가
교육청 관련 비리 관계를 밝히는 단서가
될 것으로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무관은
부동산 매매대금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고액인데다
수표 복사본을 보관하고 있다는 점을 중시하고
수표가 어디에 쓰인 것인지를 캐고 있어
앞으로 수사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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