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 대량 폐사, 이상난류가 원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05 12:00:00 수정 2006-09-05 12:00:00 조회수 1

지난 3일부터

흑산면 대둔도 양식장에서

우럭 수백만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것은

이상난류로 바닷물 수온이 10도 가까이

갑자기 올라가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갑작스런 바닷물 수온이 높아지면서

산소 공급이 달려 우럭이 떼죽음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죽은 우럭은

도목리 양식단지에서 3백만 마리, 피해액이

47억여원에 이르고 있으며

앞으로도 피해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신안군은 농어업 재해대책법에 따라

관계당국과 협의를 거쳐

피해보상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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