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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김대중 컨벤션센터에 가면
첨단 광산업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한꺼번에 볼수 있습니다
이 광산업 전시회는
광주의 주력 산업인 광산업의 현주소와
그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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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60KM로 달리는 버스 안에서도
인터넷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휴대 인터넷,
즉 와이브롭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시연에 성공한
와이브로의 핵심 기술이
바로 광 모듈이라 불리는 조그만 장칩니다.
손가락 크기의 광 모듈은
초당 2.5 기가바이트, 즉 신문 10만장 분량의
데이터를 무선 송출이 가능한
고 주파 신호로 변환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INT▶
이 같은 첨단 광 산업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수 있는 광산업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모두 11개 나라에서 15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광통신 부품을 비롯해 실내 장식용 LED등
다양한 광 산업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광 가입자망,
즉 FTTH 시연회도 열려
전화국에서 집에 이르는 광통신의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INT▶
오는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에는 수출 상담회와
투자 유치 설명회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곁들여 집니다
또, 국제 광통신 학술대회가 함께 열리면서
광산업 도시로서 광주의 위상을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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