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작가들의 작업 공간을
일반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이른바 오픈 스튜디오 행사가
광주 비엔날레를 앞두고 열리고 있습니다
작가의 작업공간 뿐 아니라
작품이나 창작 활동하는 모습을 영상 등으로
볼수 있어
지역의 작가를 널리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광주 중외공원안에 있는 팔각정,
지난 95년부터 작가들의 작업공간으로
탈바꿈 됐습니다.
작가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누구나 볼수 있는
열린공간입니다.
◀INT▶
광주시 북구 양산동 아파트에도
작업실이 갖춰져 있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이 두 곳의 오픈 스튜디오는,
작가들이 먹고 자면서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하는 곳입니다
◀INT▶
한번 들어오면 보통 일년동안 머무르는데
현재 오픈 스튜디오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20명.
이들은 광주 비엔날레를 앞두고
지난 일년동안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이른바 오픈 스튜디오 페스티벌을
열고 있습니다
◀INT▶
광주 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오픈 스튜디오전은
공개된 작업실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여러 작가들의 모습을
다양하게 살펴볼수 있습니다
작가들이 작업실 문을 활짝 열고
일반 사람들에게 다가서는 오픈 스튜디오
이른바 열린 작업공간이
광주 비엔날레를 앞두고
더 넓게 열리면서
관객들에게는 더 바짝 다가가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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