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기업의 체감경기가
나빠지면서 올 4분기 고용사정도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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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백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4분기
고용전망지수가 9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고용전망지수 조사를 시작한
지난해 2분기이후 가장 낮은 수치여서 그만큼
지역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높은 기름값때문에
화학과 고무.프라스틱 업종의 고용이 크게
나빠졌고
수출비중이 높은 전기.전자업종도
환율하락으로
채산성이 안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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