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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광주 동구청을 둘러싸고 일었던
이른바 카드깡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공무원 4명이 오늘 약식기소됐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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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특수부는 오늘
광주 동구청의 전직 비서실장 4명을
약식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2년부터 3년이 넘게
광주 동구청 인근의 식당 등지에서
구청 법인카드로 모두 38차례에 걸쳐
카드깡을 한 혐의입니다
이렇게 조성된 현금이
모두 2천 백만원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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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하게 만든 현금은 대부분
비서실 하급직원 격려금이나
경조사비 등으로 사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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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검찰은 연루 의혹을 받았던
유태명 동구청장에 대해서는
관련된 공무원들이 '청장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또 조사를 받은 하급 공무원 20여명도
위에서 시킨대로 한데다
개인적으로 착복한 돈이 없어
기소 유예됐습니다
한편, 검찰은 이번 사건을 취재하던
'시민의 소리' 기자를 폭행한
광주 대한일보 대표인 48살 박모씨를
지난 6월 말에 구속기소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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