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학원으로 위장한 뒤
사행성 PC방을 운영한 업주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광주시 서구 풍암동에
PC방을 차려놓고 도박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판돈 4천 5백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업주인 46살 김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 등은 수학학원 간판을 걸어놓고
문을 잠근 채 단골 손님들만 출입시켜
영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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