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으로 위장한 뒤 사행성 PC방 영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06 12:00:00 수정 2006-09-06 12:00:00 조회수 0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학원으로 위장한 뒤

사행성 PC방을 운영한 업주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광주시 서구 풍암동에

PC방을 차려놓고 도박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판돈 4천 5백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업주인 46살 김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 등은 수학학원 간판을 걸어놓고

문을 잠근 채 단골 손님들만 출입시켜

영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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