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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광주 비엔날레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개막 준비는 모두 끝났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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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 전시장이 모양새를 갖췄습니다.
남종화의 거장 의재 허 백련 선생의 작업을
중국작가 슈빙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전통수묵과 현대의 설치미술이 공존하고
평면과 입체의 만남이 느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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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에서 빌려온 불상에 설치된 카메라들
모니터와 화려한 거울.
동서양의 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이처럼, 올해 비엔날레 작품들에는
아시아성의 주제가 선명하게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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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엔날레에는
모두 32개국 127명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이들의 작품 가운데는
비엔날레 사상 처음으로 팔린 작품이 나와
개막전부터 이번 비엔날레 출품작들의 가치가 인정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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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하루전인 오늘은
국내외 기자들과 참여 작가, 미술 관계자들에게 미리 전시장을 보여주며,
저녁에는 구 전남 도청앞에서
전야제를 열어 개막 분위기를 돋굽니다
광주비엔날레는 내일부터 65일동안 열립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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